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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N,역대최고선수"손흥민 PL전반기 베스트11선정+외신반응 영국현지반응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이 역대 아시아 최고의 선수라는 찬사 속에 상반기 활약도 인정을 받았다.



영국 매체 '골닷컴'은 26일(한국시간) 2023-24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전반기를 토대로 베스트 11을 선정했다.
손흥민의 이름을 아주 쉽게 발견했다.

현지매체는 “손흥민은 PL의 전설적인 선수로 자리매김한 지 오래다.
그는 PL 역사상 최고의 아시아 선수다.
잉글랜드에서 뛴 9 시즌 중 한 시즌을 제외하고 모두 10골 넘게 기록했다
”라고 전했다.

‘골닷컴’은 “하지만 손흥민 스스로도 인정했듯이 2022/23 시즌은 큰 실망감을 안겼다.
그의 경기력은 토트넘이 8위로 떨어지면서 하락했었고, 새로운 출발이 필요해 보였다”라고 설명했다.

이어서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합류와 공격 파트너였던 해리 케인의 이탈의 시기가 맞물렸다.
손흥민은 최전방 공격수 포지션으로 이동한 뒤 최고의 컨디션을 되찾았다.
그는 이미 두 번째 득점왕 수상에 도전하고 있다”라고 이야기했다.



이 매체는 손흥민의 두 번째 득점왕 등극 도전에 관심을 보였다.
"결정력에 있어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라고 평한 골닷컴은 "상대적으로 노장인 31살이라는 나이에도 토트넘의 주축인 손흥민은 여전히 최고가 될 수 있다. 그만큼 대체 불가의 선수"라고 극찬했다.



손흥민은 기량뿐만 아니라 리더십에서도 토트넘에서 상당한 비중을 자랑한다.
이번 시즌 주장을 맡아 토트넘 최초 아시아 선수 캡틴의 새로운 역사를 썼다.

캡틴 손흥민의 효과는 즉각 나타났다.
시즌 초반부터 공격 선봉장은 물론 동료를 살리는 이타적인 면모를 과시하면서 토트넘의 상승세를 이끌었다.



이번 시즌엔 정말 완벽에 가까운 모습이다.
4라운드 번리전 해트트릭을 시작으로 득점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PL 17경기에 나서 11골 4 도움을 기록했다.
골만 보여주는 것이 아니라 조력자의 면모까지 자랑하며 팀의 공격을 이끌고 있다.



한편 손흥민의 팀 동료 비카리오를 비롯해 윌리엄 살리바, 데클란 라이스, 모하메드 살라, 엘링 홀란 등이 상반기 베스트 11에 선정됐다.


[골닷컴 선정 2023/24 시즌 상반기 베스트 11]

GK: 굴리엘모 비카리오(토트넘 홋스퍼)
RCB: 에즈리 콘사(아스톤 빌라)
CB: 윌리엄 살리바(아스널)
LCB: 버질 반 다이크(리버풀)
RM: 부카요 사카(아스널)
CM: 데클란 라이스(아스널)
CM: 더글라스 루이스(아스톤 빌라)
LM: 손흥민(토트넘 홋스퍼)
RW: 모하메드 살라(리버풀)
ST: 엘링 홀란(맨체스터 시티)
LW: 올리 왓킨스(아스톤 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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